김수종 울산시의회 부의장,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완료 보고 받아

(사진제공=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관련 업무보고
(사진제공=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관련 업무보고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교육위원회, 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4일 오후, 시의회 제2부의장실에서 울산시 관계부서로부터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해양관광 인프라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라고 평가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업 마무리까지 철저히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은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명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기존 지상형 오수중계펌프장 시설을 지하화하여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사업은 일산동 930-10 일원에 토목구조물 설치, 전기설비 및 탈취기 이설 등의 공사가 포함되어 지난 6월 19일 준공검사를 마쳤으며, 전액 시비로 추진되었다.

(사진제공=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관련 업무보고
(사진제공=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일산오수중계펌프장 지중화사업 관련 업무보고

김수종 부의장은 “이번 지중화 사업은 동구의 대표 해양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의 경관을 개선하고 기반 인프라를 정비한 의미있는 성과”라며, “안전휀스 설치 등 남은 작업도 동구청과 협력해 조속히 마무리하고, 해수욕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히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일산해수욕장은 7월 1일부터 본격 개장해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지중화된 펌프장 시설과 추가 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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