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건뉴스=김민정 기자] 주방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용품, 소형가전을 기획, 개발, 제조, 유통하는 브랜드 ㈜실리만이 여성 소비자가 뽑은 ‘202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에서 주방용품(주방용기) 부문을 수상했다.
실리만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가리는 ‘202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25 프리미엄 브랜드 대상’은 한국경제신문과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 만족도, 브랜드 신뢰도,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각 산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브랜드를 선정하고 수상한다.
특히 여성 소비자들의 충성도, 신뢰도, 인지도, 이미지, 만족도를 다각적으로 평가해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 실리만은 이러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비재 주방용품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 첫발을 내디딘 ㈜실리만은 경기도 파주에 3,500평 규모의 국내 자체 공장 및 물류센터와 서울 여의도 내 본사를 함께 운영 중이다. 실리콘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주방용품에서 소형가전, 밀폐용기, 유아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사업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실리만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책임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있다. 제품 기획부터 유통까지 원프로세스로 운영해 업무 속도와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제품의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형가전 사업을 시작하면서 기존의 실리콘 기반 제품군을 넘어선 혁신적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가정 확대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도 실용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주방가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실리만은 주방, 생활 가전뿐만 아니라 미용, 헬스케어 가전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실리만 조리도구와 호환성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실리만 김성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고객들이 실리만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소비자 경험을 혁신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