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장마전선 이동→낮에는 폭염→밤에는 열대야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또, 오늘(4일)부터 글피(7일)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오늘(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5도, 경상남도 21~24도로, 평년(19~22도)보다 2~5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3도, 울산시 36도, 경상남도 31~37도로 평년(26~29도)보다 5~8도 높겠다.

아울러,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1~24도로 평년(19~21도)보다 2~5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33도, 울산시 36도, 경상남도 31~37도로 평년(26~29도)보다 5~8도 높겠다.

이 밖에도, 모레(6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글피(7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가 되겠다.

특히, 오늘(4일) 아침(06~09시) 사이 경상남도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따라서, 해안에 위치한 교량(거가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 터널 입.출구 등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남해동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남남해안의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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