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25년 하반기 인사 단행…조직 역량 강화 중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은 7월 1일 자로 2025년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변화하는 금융환경과 채널 구조 재편, 신사업 추진 등에 따른 조직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중장기 전략의 연속성 제고, 금융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 직무를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인재 발굴 ▲ 미래 핵심 비즈니스 인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인재 선발을 단행하였다.

또한, 향후 경영 리더 육성을 위해 핵심 인재에게 Fast-track 직무 순환을 실시했으며, 승진은 기대 역할 및 리더십를 기준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Fast-track은 핵심 인재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조기에 제공해 조직 전반에 대한 시야를 갖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인사 전략이다.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은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인재를 중심으로 인사를 구성했다”며 “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은행의 전략 및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승진자 및 파트장 선발

■ 파트장 이동·선발 대상자
△경영기획파트 소속 Tribe장 양정욱△기업금융파트 파트장 한재준

■ Ma 승진자
△경영기획파트 팀장 김기태 △상품솔루션파트 부부장 이지희 △중앙로금융센터 부지점장 이희숙

■ 4급(과장) 승진자
△디지털신사업파트 과장 김성민 △ ICT총괄파트 과장 김윤관 △중앙로금융센터 과장 한동건 △표선지점 과장 양정원△서귀포금융센터 과장 변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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