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행정사회, 비전선포와 함께 제3대 집행부 출범식 성료

대한행정사회(회장 윤승규)가 제3대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 본회 교육장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승규 제3대 회장을 비롯해 감사, 부회장단, 이사진 등 신임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대의원 등 회원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결속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행정안전부 황명석 정부혁신국장, 안혜림 서기관(행정제도과), 박지희 사무관 등이 출범식 축하사절로 참석하여 큰 의미를 더했다.

정부를 대표한 행정안전부 주요 관계자들의 대한행정사회 집행부 출범식 참여는 행정사 제도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행정당국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상징적인 메시지로 해석된다.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출범사 ▲축사 ▲비전선포 ▲부회장단 및 이사진 임명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되었다.

윤승규 회장은 출범사를 통해 “행정사는 이제 국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질적 행정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제3대 집행부는 '소통', '혁신', '도약' 등 3대 핵심가치로 행정사제도의 안정은 물론 도약을 위해 업역확장과 중앙정부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 예산확보에도 전력을 쏟아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임명된 부회장단과 이사진에 대해 윤회장은“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검증된 인물들로 구성되어 실질적으로 일하는 조직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공식 임명장을 받은 부회장단은 총 10명으로, ▲업역 보호 ▲교육 ▲정책 ▲지방발전 ▲청년 ▲소통 등 각 분야에서 조직을 이끌 책임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임명된 수석부회장 임창진을 비롯한 각 부회장들은, “국민에 봉사하는 전문단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는 등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예고했다.

이번 출범식은 단순한 임명 행사 그 이상이었다. 새로운 제3대 집행부 리더십의 공식적인 출발과 더불어 모든 행정사들이 단결과 화합을 통해 한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각오가 확인되는 자리였다.

출범식 후, 임원 및 대의원 간 기념촬영과 만찬이 이어지며 새로운 집행부의 시작을 축하하고 향후 추진될 각종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오갔다.

제3대 집행부는 앞으로 ▲행정사법 개정 ▲업역확대 등 고도화 ▲회원 권익 보호 ▲지역 조직과의 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 확립 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는 국회·지자체·공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행정사의 공공적 역할을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행정사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정책제안과 국민 권익보호와 실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많이 본 뉴스야

포토 뉴스야

방금 들어온 뉴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