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9일 울주군 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최성기), 서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혁관·김형수) 및 울산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와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를 위한 ‘소쿨소핫(so cool so hot)’ 고효율 에너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소쿨소핫’사업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울본부 특화사업으로 작년 150세대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생·온양 취약계층 총 200세대에 고효율 에너지 물품 에어서큘레이터를 지원한다. 해당 물품은 서생·온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유섭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전달식에 이어 온양읍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담소를 나누고 물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울본부는 지역의 에너지 빈곤층 제로화를 위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소쿨소핫 사업을 통해 고효율 동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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