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시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하며 전국의 여성 누구나 참여(또는 신청) 가능하고 시장상 6점 등 총16점을 시상한다"며, "공모 주제는 4개 분야(경력단절극복, 재취업, 일·가정양립, 경력단절예방)로서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응모기간은 7월 25일까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2025년 경력단절예방·극복 우수사례’ 공모전 신청을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하며 이번 공모전은 ‘나, 다시 일로 꽃피우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사회적 문화 확산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 및 기업과 사회 전반의 경력단절여성 고용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해 추진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공모전 주제로서 ▶경력단절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근무 중인 여성의 사례,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후 재취업한 성공 사례, ▶워킹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한 가족의 사례, ▶일·생활 균형을 통해 재경력단절을 예방한 사례 4개 분야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글, 콘텐츠 2개 분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2점), 우수상(2점), 장려상(2점) 등 총 6점을 선정해 대구광역시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하고, 가작(10점)을 선정해 새일센터장상(상장 및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한다. 선착순 5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프티콘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선정된 최우수 수상작은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공익적 목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번호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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