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는 오는 21일(토) 오전 10시, ‘2025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도내 5개 권역 15개 학교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1,009명으로 지난해(808명)보다 24.9% 증가했으며, 5,637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은 5.6대 1이다.
시험장은 춘천(5곳), 원주(3곳), 강릉(3곳), 속초(2곳), 영월(2곳)로 권역별 분산 배치돼 수험생의 이동 편의가 고려됐다. 시험은 분야별 과목 수에 따라 40분에서 최대 165분까지 차등 운영된다.
필기시험 성적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사전 공개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15일 인성검사는 7월 26일에 예정되어 있다. 인성검사에 응시해야만 면접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관우 강원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수험생들은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 공고된 유의사항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 당일 불이익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험 관련 세부 정보는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