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전 국민 지급 바람직"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사진=국제뉴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 사진=국제뉴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이 11일 1인당 25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논의 지시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나온 주장이다.

진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추경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민의 관심은 민생회복지원금"이라며 "보편 지원이냐, 선별 지원이냐 하는 것인데, 민생회복지원금의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보편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생회복지원금의 정책적 목표가 국민 살림 지원보다는 경제 회복을 위한 전반적인 소비 진작에 있다며, 효과 극대화를 위해 기한을 정한 지역 화폐 형태로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진 의장은 민주당이 앞서 지난 2월 모든 국민에게 25만 원을 지급하되 저소득층에게 10만 원을 더 주는 총 13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제안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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