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썸머퀸 4인방 김완선·나르샤·이채연·문샤넬, 거침없는 입담 폭발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연예계 대표 '썸머퀸' 4인방 김완선, 나르샤, 이채연, 문샤넬이 출격하여 다양한 에피소드와 넘치는 끼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네 사람이 형님들과 만나 유쾌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요계 전설 김완선은 198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모든 음악방송을 경험했다며, 유선 마이크 시절에도 안무 중 줄에 걸린 적이 없을 정도로 '천재'였다는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또한 전성기 시절 군부대와 지방 행사를 섭렵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감기에 걸려도 좋으니 '워터밤' 같은 행사에 불러달라고 호소해 형님들을 폭소케 한다. 씨름 선수 강호동의 경기 후 자신이 공연했던 에피소드를 전하며 서로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추억을 소환하기도 한다.

나르샤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Abracadabra' 활동 당시, 춤보다 노래가 중요한 그룹임을 고려해 안무가 배윤정이 안무를 많이 덜어줬다는 비하인드를 밝힌다. 얼마 전 브아걸 데뷔 20주년 컴백 논의를 위해 멤버들과 모였지만, 결국 술만 마시고 헤어졌다는 원조 '성인돌'다운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안긴다.

이채연은 아이돌로서 '술 먹고 집 비밀번호 까먹은 영상'을 유튜브에 올릴지 고민이 많았지만, 조회수를 위해 업로드를 결정했다는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한다.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섭외까지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문샤넬은 라이브 실력 향상을 위해 무대에 오르기 전 '플랭크 자세'로 노래 연습을 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썸머퀸 특집'을 맞아 모인 네 사람은 서로의 '히트곡 챌린지 품앗이'를 선보인다. 세대를 아우르는 커버 무대는 물론, 김완선과 이채연은 옛날 댄스와 요즘 댄스의 차이점을 보여주며 여전한 댄스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썸머퀸' 4인방의 거침없는 입담과 특별한 무대는 오는 15일 밤 9시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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