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6월 13일 재난상황실에서 문성준 영덕부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13일과 14일 예보된 50mm 이상의 강우에 대비해 산불피해지역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영덕군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비상 대피체계 구축과 함께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강화했다. 특히 영덕읍 화천리, 지품면 기사리, 수암리등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 대응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