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국제뉴스) 이운길, 손병욱기자 = 과천시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에서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와 직무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박람회 행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25년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풍경 <과천시 제공>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해 17개 직종에서 36명의 인재를 모집했으며 23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는 채용 설명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 홍보 부스를 비롯해 중장년층 대상 취업정보 제공, 육군 채용상담, 고용노동지청의 지원제도 안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기업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