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나토'를 '비토'하는 우 범하지 말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는 우리의 외교·안보와 직결된 중요한 국제 무대임을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13일 오는 24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이재명 대통령의 참석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어 이 문제는 머뭇거릴 사안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안보, 경제, 외교 이익을 실현할 수 있는 분명한 메시지"라며 "대한민국이 동참하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의원은 "어설픈 '광해군식 외교'는 결국 국익을 잃는 외교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나토를 비토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이재명 대통령께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나토 정상회의에 반드시 참석해 자유진영 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존재감을 분명히 하고 우리의 국익을 수호해야 한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모호한 태도가 아니라 분명한 외교 원칙"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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