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직무대행 진수남)가 20일 대전 대덕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출근길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을 포함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 표어’와 ‘10대 기본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4대 금지 캠페인’,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업현장과 일상 속 안전 수칙 실천을 독려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덕산단 근로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보건 수칙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국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산업단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