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국 서구청장, 착한가격업소 발굴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에 앞장

류한국 서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류한국 서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고물가 시대에 지역경제와 물가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확대와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구 서구청에 따르면, " 고물가 시대에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신규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서구청은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외식업과 이·미용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가격수준, 위생·청결 등을 종합 심사하여 지정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구청은 " 착한가격업소 지원으로 △인증 표찰 교부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급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급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물가안정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서구청은 "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상반기에 13개 업소를 신규 지정하여 현재 지난해 대비 27% 증가한 총 61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서구는 착한가격업소 확대 운영으로 고물가로 인한 서민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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