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號 하동군, 공약이행평가 최고 등급 최우수(SA) 차지

민선 8기 하승철 하동군수 사진/하동군
민선 8기 하승철 하동군수 사진/하동군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승철 군수가 이끌어가고 있는 하동군이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경남도 내 18개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SA등급을 획득한 곳은 하동군을 포함해 총 3개 군(하동·고성·의령)에 불과하다.

하승철 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자 책임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정책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27일까지 실시됐으며,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동군은 이 가운데 종합점수 87점 이상을 기록,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당당히 획득했다. 무엇보다 공약 이행률은 77.9%로 전국 평균보다 무려 24.85%포인트 높은 수치인 점이 돋보인다.

하동군청 전경 사진/하동군
하동군청 전경 사진/하동군

이는 선거 당시 약속한 총공약 68건 중 완료된 사업이 40건,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이 26건에 달하는 등 공약이행완료 분야와 2024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하동군은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군수 공약사항 관리 규칙을 제정하고 정기적인 주민평가단 운영, 평가 결과 공개, 공약지도 제공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평가 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노력은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평가로 이어졌으며, 정보 전달의 독창성과 접근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하동군은 2023년 B등급, 2024년 A등급에 이어 2025년 SA등급까지 3년 연속 등급 상승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며 공약 신뢰도와 행정 책임성 모두에서 주목받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민선8기 군정 목표인 ‘소통 변화 활력, 군민과 함께’라는 비전 아래 추진된 책임행정과 군민 중심의 군정 철학이 객관적인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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