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9일 서울역 유세를 통해 표심을 호소했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역 광장에서 '쏘울을 세롭게'란 주제로 고통 혁명 등을 제시하며 서울 시민의 표심을 파고 들었다.
김문수 후보는 권성동 원내대표, 서울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비롯해 소속 의원들과 위원장들이 총집결한 가운데 '새롭게 대한민국'을 함께 외쳤다.
배현진 의원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번호는 2번, 대한민국을 지킬 후보는 김문수 후보"라고 호소했다.
김영주 서울 영등포갑 위원장은 "6월 3일 반드시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한민국을 더 이상 바닥으로 떨어뜨리지 않게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포항 북구 김정재 의원은 "서울에서 싹쓸이 표를 몰아달라"고 김문수 화이팅을 외쳤다.
김문수 후보는 모든 의원들과 당협 위원장들과 함께 "국민 여러분을 진심으로 섬기겠다"는 뜻을 담아 큰 절로 유세를 시작했다.
김문수 후보는 "서울역에서 동탄역까지 가는 GTX A노선 빠르게 완성하고 A,B,C 노선을 확실하게 완성하겠다"면서 "집과 직장 사이에 근접에 30분 내로 들어오면 저녁이 있는 삶이 될 것이다. 교통이 복지라는 신념으로 GTX를 확실하게 완성하겠다"고 교통 혁명을 약속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김문수는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며 김문수는 일자리 대통령, 서민 대통령, 저 김문수는 경제 대통령,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는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서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하면 된다"고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