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이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충북도민홍보대사 25명은 17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을 벌였다.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충북도민홍보대사들은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보에 참여한 충북도민홍보대사는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급증하는 여객 수요에 대응하고, 기타 재난시 인천국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화물공항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한편,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며, 충북도 누리집(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접속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을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