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몰, 나이트 라이프 러닝 스테이션 ‘런닷 동대문’ 오픈



두산 유통BU가 운영하는 두타몰은 러닝크루를 위한 러닝 스테이션 ‘런닷 동대문’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두타몰 지하 1층에 문을 연 ‘런닷 동대문’은 도심 속에서 러닝을 즐기는 러너들을 위한 공간으로 전용 탈의실, 물품 보관소, 러닝화 트라이얼 서비스, 웜업 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스포츠 전문 플랫폼 레저디와 협업해 크루 활동, 셀럽들과의 컬래버 이벤트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매주 수요일 자체 러닝 크루를 운영하고, 주말 러닝 클래스(월 4회~16회), 브랜드와 협업한 러닝 세션(월 1~2회) 등을 통해 러닝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두타몰은 해당 시설 이용자들에게 2시간 무료 주차권을 비롯해 로봇 커피 이용권, 브랜드 할인권 등의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두타몰 관계자는 “향후 해외 인기 러닝 브랜드, 러닝 전문 편집샵을 유치하는 한편 바이크, 댄스 등과 관련한 나이트 클래스, 프로모션도 진행하면서 런닷 동대문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향후 두타몰이 글로벌 트렌드인 나이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타몰은 17일 ‘런닷 동대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션 등 300여명의 러너들이 참여한 기부 러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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