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낮 최고 31도' 초여름 더위...월•토요일 수도권과 강원•제주 비 소식

송상현광장 바닥분수/제공=부산시설공단
송상현광장 바닥분수/제공=부산시설공단

5월 넷째 주 날씨는 월요일과 토요일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1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19~25일) 주중부터는 아침 기온이 12도~20도, 낮 기온은 18~30도로 평년(최저기온 12~16도, 최고기온 22~2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월요일인 19일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 기온은 7~15도, 낮 기온은 19~27도다.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 비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내외, 강원 내륙·산지 5㎜ 내외다.

화요일인 20일은 제주도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14~19도, 낮 기온은 22~31도다.

21~24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12~20도, 낮 기온은 18~30도다.

토요일인 24일 오전 제주도는 흐리고 비가 내리겠으며 일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아침 기온은 12~16도, 낮 기온은 21~28도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12~17도, 인천 11~16도, 춘천 8~16도, 대전 11~18도, 광주 12~20도, 대구 13~19도, 부산 14~19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1~25도, 인천 19~23도, 춘천 22~27도, 대전 22~30도, 광주 23~30도, 대구 23~31도, 부산 20~24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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