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성년의 날 맞아 열린 광흥당 전통성년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성년의 날 맞아 열린 광흥당 전통성년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 성년의 날 맞아 열린 광흥당 전통성년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전 광흥당에서 열린 2025년 광흥당 전통 성년식에 참석했다.

19일 성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마포문화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절문화원이 주관했다.

남자는 갓을 쓰고 여자는 쪽을 지어 공식적으로 어른이 되었음을 알리는 전통 성년 의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남녀 각각 3명의 참가자와 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참가자들이 성인이 된 것을 축하했다.

오늘 성년식은 조상님께 알리는 '고유례'를 시작으로 남자는 관을 쓰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쪽을 짓고 비녀를 꽂으며 어른의 평상복을 입는 ‘성년례’, 참가자들의 ‘성년 선언’과 축하와 충고를 담은 ‘명자첩’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성인이 되면서 얻는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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