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 교복 구매 개선 논의…"학부모 부담 줄여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이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주관 교복 구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이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주관 교복 구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제4선거구)이 13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학교주관 교복 구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주관 교복 구매제도 시행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된 교복의 단가, 품질, 과도한 구성품 등의 문제를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시교육청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학부모, 교사, 한국학생복산업협회 대전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복 지원 사업의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금선 위원장은 "교복 구매 과정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는 교복 제작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교복 지원 사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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