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레미콘 김영화 대표와 대운개발(주) 박후식 대표가 각각 1000만 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탁식은 괴산군청 군수실에서 송인헌 군수와 김 대표, 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화 대표와 박후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괴산군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두 분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 문광면에 위치한 ㈜괴산레미콘은 지난 2004년에 설립된 레미콘 제조업체로 김영화 대표는 괴산군 제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도 활발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음성군에 소재하고 있는 대운개발(주)는 골재판매업과 건설장비운영업을 수행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운개발(주)은 음성군에 본사를 둔 골재판매 및 건설장비 운영업체로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