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150만 표 이상의 승리, 투표율 80%, 득표율 60%를 목표로 압도적인 승리로, 위대한 국민과 함께 진짜 대한민국, 진짜 경기도를 향해 나아가겠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총괄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이번 대선은 보수와 진보의 대결이 아니다. 정상적인 사고를 하는 국민과 비정상적으로 사고하는 집단과의 대결이다. 압승을 확신한다.”(김병주 총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이번 대선이 끝날 때까지 지방선거나 총선보다 두 배 이상, 의원들이 절실하게 뛰어달라.”(이원종 공동 상임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0일 오전 첫 선거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각 위원장들의 결의 발언 후 경청수첩 전달, 진짜 대한민국 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원 위원장은 ‘경청 수첩’을 이원종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경청수첩은 국민의견청취, 정책반영 기초자료, 소통 강화 등의 의미를 담고 했다.
이어진 진짜 대한민국 캠페인에서 김 원장은 피켓에 ‘진짜 대한민국은 모두의 나라다’고 적었고, ‘진짜 대한민국은 이재명 승리에서 시작된다’(이건태 의원), ‘진짜 대한민국은 자부심이다.’(김병욱 위원장), ‘진짜 대한민국은 승리한다.(백혜련 위원장), ‘진짜 대한민국은 AI 3 강국이다.’(김 현 의원), 이수진 의원은 ‘진짜 대한민국은 빛의 혁명의 완성이다’라고 썼다.
김승원 위원장은 “간밤에 자당(국민의힘)이 뽑은 대통령 후보를 갈아치우는 신박한 범죄 행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하자, 백혜련 위원장도 “내란 쿠데타에 이어서 후보 쿠데타가 일어났고 이는 진짜 대한민국 세력들의 내란 세력”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는 김승원·김병주 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김영진·권칠승·백혜련·소병훈·김병욱·김규현·권미영·이원종·김연풍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민병덕·홍기원·김주영·문정복·이수진·전용기·김현·부승찬·이건태·이병진·김준혁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3일 출범한 선대위는 전 현직 의원, 지자체장 등 150여 명이 합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