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권 수성구청장, '합동방역의 날' 운영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앞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하절기 해충 발생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9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보건소와 각 동의 방역소독요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수성구청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에 따라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짐에 따라 방역 취약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성구청은 "합동방역이 수성구 23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각 동의 방역취약지와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소독이 실시된다. 대규모 취약지인 공원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한 연무 소독을, 좁은 골목길이나 하수구 등은 도보 방역을 통한 분무 소독과 유충 구제작업을 병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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