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정자문위원회 개최...대선 지역 공약 완성도 높여

원주시청. 사진=국제뉴스DB
원주시청. 사진=국제뉴스DB

(원주=국제뉴스) 박형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 오전 11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원주지역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대선 지역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당위성을 보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원강수 시장과 시정자문위원들은 대선 공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 공약의 채택을 위한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질적인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각 정당에 제안했다.

AI·빅데이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반도체 클러스터 확장, GTX-D 노선 원주 연결, 원주공항 국제 공항 승격 등의 정책 과제를 대선 공약에 포함시켜 지역 경제와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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