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총괄본부, 청소년 대상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 열어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중계용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중계용 카메라를 체험해 보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MHN 엄민용 선임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최근 광명스피돔 방송실에서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을 열었다고 5일 전했다.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은 PD와 아나운서 등 방송인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이 직접 방송 현장을 체험함으로써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광명시 충현중학교 학생 13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뉴스 방송 진행, 중계용 카메라 체험, 인공지능(AI) 아나운서를 활용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방송 실무를 체험했으며, 방송 직업과 관련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자신들의 진로를 상담하기도 했다.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튜디오에서 뉴스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이 스튜디오에서 뉴스 제작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행사에 참여한 충현중학교 오현명 학생은 “아나운서나 CG 등 다양한 방송 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스피돔과 미사경정장에서 지난해 6차례 방송전문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총 8차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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