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30일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CEO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은리더스클럽 2025년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활동 계획으로 지역 봉사활동과 현안 참여가 확정됐으며, 장동선 교수가 'CEO가 알아야 할 AI 트렌드’를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남서부클럽 신임 지회장으로는 유일 유인숙 대표가 선임돼 취임식을 가졌다.
광은리더스클럽은 2007년 창립된 중소기업 CEO 모임으로, 현재 25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CEO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철홍 광은리더스클럽 중앙회장(골드클래스㈜ 회장)은 "2025년에도 소통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광주은행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광은리더스클럽이 최고의 명품 클럽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 모두의 발전과 동행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