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반 교육 수강생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농업인 및 영농 경력 5년 이하 신규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보험, 법률, 세무, 유통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과 귀농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생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누리집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주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