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타이트는 기존 RF(Radio Frequency) 리프팅 시술과 비교해 통증이 적고,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이중턱, V라인 윤곽 개선, 팔자주름, 심부볼 부위 탄력 강화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어 시술 범위가 넓다. 피부가 얇아 기존 리프팅 기법을 망설였던 경우에도 적용 가능해 환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벨버티의원 강인웅 대표원장은 30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올타이트 도입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특성에 맞는 맞춤형 리프팅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수술 없이 자연스럽게 탄력 개선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타이트 시술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방 손실을 최소화하고 피부 탄력 개선을 목표로 한다. 기존 리프팅 장비에 비해 피부 내부 열 자극을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과도한 볼패임 등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의료진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타이트는 시술 직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환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이 짧고, 반복적인 시술 없이도 일정 기간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성이 높다.
벨버티의원은 올타이트 도입 이후 리프팅 시술 전 사전 상담을 강화해, 피부 두께, 탄력도, 개선 목표에 따라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강인웅 대표원장은 “리프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개개인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비수술적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개선을 원하는 환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올타이트를 포함한 비침습적 리프팅 장비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