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인 3월 모의고사가 3월 26일 실시되었고, 수험생들의 예상 등급컷이 입시 사이트를 통해 집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고3, 고2, 고1 학생들이 참여했다.
EBSi가 집계한 예상 등급컷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졌으며, 1등급부터 3등급까지의 예상 점수는 화법과작문 1등급 81점, 언어와매체 78점, 확률과통계 82점, 미적분 77점, 기하 79점이다.
2등급은 화법과작문 74점, 언어와매체 71점, 확률과통계 73점, 미적분 68점, 기하 70점이고, 3등급은 화법과작문 64점, 언어와매체 61점, 확률과통계 64점, 미적분 59점, 기하 61점으로 나타났다.
평균 점수는 화법과작문 44.65점, 언어와매체 54.30점, 확률과통계 31.34점, 미적분 54.23점, 기하 32.58점이다.
체감 난이도 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2만 6,741명 중 62.1%가 ‘매우 어려웠다’고 응답했고, 28.5%가 ‘약간 어려웠다’고 답해 전체 수험생의 90.6%가 시험이 어렵다고 느꼈다.
![[자료=EBSi]](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3/3234466_3343216_5839.jpg)